조용한 한마디, 마음을 흔들다… 자폐 아이가 전한 첫 감사 인사🌸 말보다 깊은 진심, 그 하루가 전한 위로와 눈물 오늘 같은 날은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.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도 어떤 순간은 유난히 또렷하게 남죠.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수많은 감정 중에서도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날이었답니다. 어느새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가, 작은 손으로 접은 카네이션을 들고 전한 단 한마디. 그 말을 듣는 순간,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도 눈물 한 줄기가 또르륵… 흘러내리더라구요. 혹시 여러분도 그런 경험, 있으셨나요? 그런 날은 정말...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밀려오잖아요ㅎㅎ 오늘은 도움반 수업..